_26.TIL

실전 프로젝트 3일차

우선 미니 프로젝트 부터 실전 시작까지 TIL를 못 쓴거에 대해서 반성한다. 

점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론트의 역할을 알게 되는 것 같다. 시작과 배포전 까지 프론트의 할 일이 너무 많다... 진짜 재미는 조금 느낄수 있지만 고생은 배로 하는 그런 느낌? 이라고나 할까.. 그래도 완성되면 그만큼의 성취감은 있다. 

실전 들어오면서 1~2일차에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차차 온보딩까지 만들었는데 매니저님, 담임 피드백에 유저 피드백 받기에는 에매하다는 평을 받고 다른 프로젝트를 생각해야 할때에 진짜 쉽지가 않다는 걸 느꼈다. 그리고 새로 프로젝트를 생각 할때 기능과 프론트, 백엔드의 조율 하는게 만만치 않다는 걸 느꼈다. 특히 프론트 벡앤드의 기능 조율이 쉽사리 어려웠다. 취업을 기준으로 벡앤드의 기능들이 별로 없다는 의의가 제기되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면서 어느정도 합의를 본 후, 내일부터 진짜  와이어프레임 API 등등 프로젝트를 시작 하기로 했다.

처음부터 다산다난 했던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되길 빌어본다.